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은 6월 1일부터 2일에 열리는 국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4경기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제주-포항(1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42.68%는 제주가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바르셀로나와 말라가가 시즌 마지막 경기인 38라운드 경기를 펼치는 가운데 바르셀로나 승리 예상(84.52%)이 무승부 예상(10.37%)과 말라가 승리 예상(5.11%)보다 압도적으로 우세한 것으로 예측됐다. 일찍이 리그 우승을 차지한 바르셀로나는 시즌 승점 100점(현재 97)을 기록할 수 있을 지가 관심거리다. 말라가전을 승리한다면 팀 역사상 최초 기록이자 지난해 레알마드리드가 기록한 승점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반면 6위 말라가는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다만 페예그리니 감독과 추축 선수들의 이적설이 줄을 잇고 있어 어수선한 분위기이다.
축구토토 승무패 21회차 게임은 6월 1일 오후 2시 50분 발매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