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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공격진 강화를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비야는 월드컵 출전을 위해 정기적인 출전기회를 원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역시 네이마르 영입으로 포지션이 겹치는 비야의 방출을 고려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1200만파운드를 원하고 있지만, 토트넘의 제시액 1000만파운드를 두고 주판알을 튕기고 있다. 다미앙의 영입을 두고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쟁을 펼치고 있지만, 토트넘의 의지가 더 커보인다. 과연 토트넘이 원하는데로 공격수 보강에 성공할 수 있을지. 토트넘의 여름은 벌써부터 뜨거워지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