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AS모나코의 지구방위대 조직이 파격적으로 진행 중이다.
모나코는 이미 '인간계 최강' 라다멜 팔카오의 사인을 받아냈다. 이적료는 무려 6000만유로(약 876억원)다. 연봉은 1000만유로(약 146억원)~1200만유로(약 175억원) 선으로 5년간 계약했다. 6000만유로는 프랑스 리그 역사상 최고의 이적료다. 이전 기록은 파리생제르맹(PSG)이 티아고 실바를 영입할 때 지불했던 5000만유로(약 730억원)였다. 팔카오는 곧바로 메디컬 테스트에 돌입했다.
모나코의 욕심은 끝이 없다. 포르투갈 포르투의 듀오 주앙 무팅요와 제임스 로드리게스를 노리고 있다. 모나코는 이바노바치의 몸값으로 2500만파운드(약 420억원)를 책정했다.
이 밖에도 모나코는 뉴캐슬의 벤 아르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볼로블레프 억만장자가 써내려가고 있는 지구방위대 시나리오는 이제 막이 올랐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