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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의 '특급 도우미' 몰리나(33·콜롬비아)가 최단 경기 50-50클럽을 달성했다.
한편, 최용수 감독은 서울 지휘봉을 잡은 후 100번째 경기를 치렀다. 그는 2011년 4월 30일 제주(2대1 승)를 상대로 사령탑 데뷔전을 치렀다. 공교롭게 100번째 상대도 제주였다. 최 감독은 100경기 동안 58승22무20패(K리그, FA컵, ACL 포함)를 기록했다. 58%의 승률을 자랑하고 있다. 대행 꼬리표를 뗀 지난해에는 팀을 우승시키며 K-리그 최고 감독에 올랐다.
서귀포=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