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이번 주말에 열리는 국내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스페셜 21회와 스페셜+ 21회차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어지는 스페셜+ 21회차는 27일 새벽 3시에 열리는 소시에다드-레알마드리드(1경기), AT마드리드-마요르카(2경기), 발렌시아-그라나다(3경기)전 등 라리가 3경기를 대상으로 발행되며, 경기 하루 전인 26일 밤 9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주말에 발행되는 축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K리그 클래식과 라리가를 대상으로 발행된다"며 "특히 시즌 막바지인 라리가의 경우 더 이상의 승점 확보에 의미가 없는 레알마드리드를 비롯해, 강등권인 마요르카 등 각 팀이 처한 상황이 크게 다르기 때문에 현재 리그의 분위기를 충분히 감안한 분석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