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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경기를 치러 체력이 떨어진 것이 패인이다."
경기가 끝난 뒤 스타노예비치 감독은 "전반에는 결과가 좋았지만, 후반 수비들의 실수가 잦았다. 모든 면에서 집중력이 흐트러졌다. 베이징이 8강행에 실패해 유감이다"고 밝혔다.
결정적인 패인은 많은 경기 탓에 떨어진 체력이라고 설명했다. 스타노예비치 감독은 "3일 전 톈진전으로 인해 체력소모가 컸다. 패인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베이징은 최근 4경기에서 3~4일 간격으로 정규리그와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병행했다.
상암=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