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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 QPR, 티켓 판매량은 2배 "팬 지지 확인"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3-05-15 10:55



챔피언십(2부 리그)으로의 강등 확정에도 불구하고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의 다음 시즌 티켓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QPR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달 판매에 들어간 2013~2014 시즌 홈구장인 로프터스 로드의 '시즌 티켓'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고 15일(한국시각) 밝혔다.

구단은 "이같은 판매량은 어느 해보다 높은 기록"이라면서 "실망스런 강등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여전히 탄탄한 지지를 보내주고 있다"고 감사해 했다.

이어 "피치에 가까운 좌석이나 가족석은 얼마 남지 않았다. 시즌 티켓 보유자라 할지라도 이 좌석을 원한다면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권고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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