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18일부터 20일까지 벌어지는 K-리그 클래식 5경기 및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9회차 게임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인천-강원(5경기), 대구-대전(6경기), 성남-경남(7경기) 전 등이 대상경기로 지정됐다.
EPL에서는 강등권에 위치한 위건과 애스턴이 올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14일 현재 다른 팀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위건은 리그 18위로 17위 선덜랜드를 바짝 뒤쫓고 있는 상태다. 남은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다면 2부리그 강등의 희망을 가질 수 있다. 반면 16위 애스턴 또한 강등권 싸움에서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위건과의 승점 차이는 5점차에 불과하다.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2부리그 강등이 될 수 있는 상황이다. 양 팀 모두 승리가 절실한 가운데 올 시즌 첫번째 맞대결에서는 위건이 3대0으로 승리를 가져간 바 있다.
이밖에 첼시-에버턴(8경기), 스완지시티-풀럼(11경기) 전 등이 대상경기로 선정됐다.
축구토토 승무패 19회차 게임은 18일 오후 1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