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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판 페르시를 맨유에 뺏긴 아스널이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
14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웨인 루니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벵거 감독은 여러차례 루니의 기량에 대해 칭찬한 바 있다. 벵거 감독은 올여름 공격진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피오렌티나의 공격수 스테판 요베티치가 영입 1순위에 오른 가운데, 이탈리아 챔피언 유벤투스 역시 요베티치 영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스널이 영입을 장담할 상황이 아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