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 무리뉴 감독(레알 마드리드)이 정말 첼시로 가나보다.
그의 첼시 이적설은 더 이상 뉴스가 아니다. 3일에는 첼시와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신문 '메트로'의 보도다. 이 신문은 '무리뉴 가독이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와 만나 3년 계약에 합의했다. 공식발표'는 7월1일에 있을 것'이라고 했다. 계약조건은 연봉 1000만달러라고 했다.
무리뉴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와 2016년까지 계약이 돼 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뒤 2년 연장계약을 했다. 따라서 계약을 파기할 경우 위약금 1200만 파운드를 지불해야 한다.
무리뉴 감독은 2004년 6월부터 2007년 9월까지 첼시를 이끌었다. 2시즌 연속(2004~2005, 2005~2006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견인했다. 2004~2005시즌에는 리그컵, 2006~2007시즌에는 FA컵과 리그컵을 들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