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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파크 레인저스(QPR)의 프리미어리그 탈락이 확정된 가운데, 같은 날 QPR 여자팀도 3부 리그로 강등이 확정됐다.
잉글랜드 여자 프리미어리그는 1부 리그인 내셔널 디비전 아래 2개의 2부 리그인 북부 디비전과 남부 디비전이 있다.
QPR 여자팀은 남부 디비전에 속해 있다. 이 디비전에서 챔피언 1개팀이 1부 리그로 승격되며 하위 2개 팀은 3부 리그인 남서 디비전과 남동 디비전 중 하나로 강등된다.
이날 QPR '남자팀'은 박지성이 결장한 가운데 QPR은 영국 레딩 마데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딩과의 2012~2013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거뒀다.
4승13무18패(승점 25)로 19위를 유지하며 남은 3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다음 시즌 챔피언십(2부리그)으로의 강등이 확정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