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대구를 누르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승기를 잡은 전북은 후반 14분 추가골을 넣었다. 페널티 지역 왼쪽 코너에서 에닝요가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골을 넣은 에닝요는 싸이의 '시건방춤'을 추며 기쁨을 표현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전북은 4승1무2패(승점13)를 기록했다. 대구는 3무4패를 기록하며 무승의 나락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전주=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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