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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봐주기'인가.
영국축구협회(FA)도 징계위원회에 회부하지 않았다. 적어도 주심, 두 명의 부심, 대기심 중 한 명은 이 비신사적인 파울을 목격했을 것이다. 재발방지를 위해서라도 모른 척 지나쳐서는 안되는 사안이다. 하지만 아구에로의 비신사적 행동은 묵인됐다.
FA는 이전부터 사후 판독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결국 FA의 아집이 그라운드의 페어플레이 정신마저 훼손시키고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