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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24·카디프시티)이 과연 12번째 프리미어리거 반열에 오르게 될까.
김보경의 EPL 승격은 2005년 박지성이 맨유에 입단하면서 물꼬가 트인 이래 12번째 쾌거가 된다. 챔피언십에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된 것은 설기현(레딩)~김두현(웨스트브롬위치)에 이어 세 번째다. 지난 1월 윤석영(23)이 퀸스파크레인저스(QPR) 유니폼을 입은 지 3개월여 만에 탄생하는 한국인 프리미어리거이기도 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