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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또 폭발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완승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빌바오에서 벌어진 2012~201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1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원정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주연은 호날두였다. 경기 시작 2분만에 선제골을 작렬시킨 호날두는 후반 23분 사비 알론소의 도움을 받아 두 번재 골을 터트렸다. 후반 31분에는 곤살로 이과인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