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이 서울에 대한 우세를 이어갔다.
한 골을 허용한 수원은 어려움에 봉착했다. 전반 38분 정대세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했다.
후반 들어서는 수원이 투혼을 발휘했다. 한 명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공세로 나섰다. 서울은 계속 뒤로 물렸다. 결국 공세를 펼치던 수원은 후반 42분 동점골을 뽑았다. 스테보가 올린 볼을 라돈치치가 헤딩골로 연결했다. 혈전의 종지부였다.
수원=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