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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처럼, 치코처럼.
웨일즈의 지역 매체 '웨일즈 온라인'은 11일(한국시각) '라우드럽 감독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유럽 대륙에서 선수를 영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입리스트도 공개됐다. 웨일즈 온라인에 따르면 스완지시티는 레알 베티스의 중앙 미드필더 호세 카나스와 이미 협상을 끝낸 듯 하다. 카나스는 올해 6월, 베티스와 계약이 만료돼 이적료 없이 스완지시티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카나스의 팀 동료인 알레한드로 포주엘로(레알 베티스), 박주영의 동료 이아고 아스파스(셀타 비고)의 영입을 비롯해 벨기에 출신 유망주 로멜루 루카쿠(웨스트브롬위치)의 임대 영입까지 노리고 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