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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과 바르셀로나의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의 가장 큰 관심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출전 여부다.
선발 출전은 어려워보인다. 바르셀로나 동료들도 메시의 출전에 대해 반신반의하고 있다. 메시의 동료 이니에스타는 "오늘과 내일 사이에 그가 출전할 수 있을지 결정된다. 메시가 어떤 상태냐에 따라 복귀가 결정될 것이다. 각각 부상 정도가 다른만큼 본인이 느낌이 중요하다"라면서 "전적으로 메시의 뜻에 따라야 한다. 그는 우리팀에서 대단히 중요한 선수"라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메시 이외에도 주전선수들이 대거 전력에서 이탈했다. 푸욜과 마스체라노가 부상으로 결장하며 페드로 역시 햄스트링에 문제가 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