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의 미드필더 제임스 밀너가 여전히 리그 우승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물론 쉽지 않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밀너는 "맨유를 제치기는 매우 어렵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다. 맨유는 시즌을 우승으로 마무리하는 경험이 많다. 그들은 여전히 자신감이 넘친다. 우리로서는 매 경기 승리하는 것만이 방법이다"고 말했다. 이어 "어찌됐든 우리의 목표는 하나다. 남은 경기를 모두 이기는 것이다. 그렇게만된다면 FA컵 우승 트로피도 들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현재 맨시티는 첼시와의 FA컵 4강전도 앞두고 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