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6일부터 7일에 열리는 국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7경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서울-울산(4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46.82%는 서울이 울산에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전북-제주(3경기)전에서는 전북 승리 예상(53.88%)이 높게 집계된 가운데 무승부 예상(30.96%), 제주 승리 예상(15.15%)이 뒤를 이었다.
한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3위 토트넘이 7위 에버턴과 홈경기를 갖는 가운데 토트넘 승리 예상(61.82%)이 에버턴 승리(16.65%)보다 우세한 것으로 예측됐다. 무승부 예상은 21.53%로 집계됐다. 토트넘은 리그 성적 17승 6무 8패, 승점 57점으로 4위 첼시에 승점 2점을 앞선 채 3위에 올라 있다. 토트넘보다 한 경기 덜 치른 에버턴(13승 12무 5패) 또한 승점 51점으로 토트넘과 승점 격차가 크지 않은 상태다. 양 팀 모두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낼 수 있는 4위 자리를 위해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다. 올 시즌 리그 첫 맞대결에서는 2대1로 에버턴이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축구토토 승무패 13회차 게임은 6일 오후 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