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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선수들이 시민들의 품으로 먼저 다가간다.
걷기 대회는 6일 오전 9시에 진행된다. 달맞이 길의 목재 덱로드 완공을 기념하고 달맞이 길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국제적인 관광 명소를 만들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다. 해운대 해수욕장부터 송정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7.8Km의 구간을 함께 걸으며 지역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넓혀갈 생각이다.
오후에는 연제구로 이동한다. 연제구의 명소 온천천에서 진행되는 '연제 한마당 축제'에 선수단이 참가해 사인회를 진행한다. 축구단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홈 구장인 아시아드 주경기장이 있는 연제구에서 구민들의 축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전망이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