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아이파크의 '꽃미남' 임상협이 해운대에 행복을 전했다.
임상협은 이날 20여명의 아동들과 함께 프로선수가 되기까지의 여정과 선수가 된 이후의 즐거움을 전했다. 그리고 아동들과 함께 공을 이용한 간단한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임상협은 또 하나의 의미있는 약속도 했다.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정기 후원을 약속했다.
한편, 부산은 7일 성남전을 '해운대 구민의 날'로 정했다. 임상협의 행복어시스트 이외에도 6일에는 선수들이 직접 '달맞이길 국제 걷기 대회'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한다. 배덕광 해운대구청장을 7일 경기장으로 초청, 시축 및 선수단 격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