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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통산 100승에 도전하는 경남FC가 따뜻한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경남은 유니폼에 '100승'을 의미하는 숫자 100을 등번호에 인쇄한 기념 유니폼 100벌을 제작, 기록 달성 직후 벌어지는 홈 경기 때 팬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한정 제작되는 100벌 중 50벌은 기록 달성 다음 홈경기에서 추첨을 통해 선물하고 30벌은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전달한다. 20벌은 후원사 및 로얄석 팬에게 기증한다.
안종복 경남 사장은 "통산 100승은 도민의 응원에 힘입은 결과로 그 기쁨을 도민과 함께 나누고 싶다. 앞으로도 항상 도민과 함께 호흡하는 구단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