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에 출전하는 20세 이하 대표팀의 조별리그 최종 상대가 나이지리아로 결정됐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오는 6월 22일부터 7월 14일까지 이스탄불과 안탈리아 등 터키 7개 도시에서 열리게 된다. 24개국이 4팀씩 6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러 1~2위 팀과 각 조 3위 팀 중 성적이 좋은 4팀이 16강에 올라 결선 토너먼트를 치르게 된다. 이광종호는 지난 10일부터 터키에서 2주 동안 전지훈련을 하면서 본선에 대비했다. 한국은 6월 21일 쿠바와 1차전을 치르고 25일 포르투갈, 27일 나이지리아와 3차전을 치른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