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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스쿨어택' 제7탄, 여수 화양고서 실시

하성룡 기자

기사입력 2013-03-22 21:35


사진제공=전남 드래곤즈

전남 드래곤즈가 감사나눔 운동 일환으로 진행하는 스쿨어택 '전남 드래곤즈가 간다' 제 7탄을 여수 화양고등학교에서 실시했다.

22일 학교를 방문한 선수는 이승희 김영욱 황도연 박선용 웨슬리 등 17명. 선수들은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급식소를 찾아 선생님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했고, 급식소 아주머니께 사인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해드렸다.

수업을 마치고 급식실을 찾은 학생들ㅇ에게는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 또 팬 사인회를 통해 체육관에 모인 학생들과 셀카를 찍는 등 추억을 선물했다.

3학년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은 "홈경기마다 경기장을 가는데 선수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한 오늘만 기다리고 있었다. 13일 대전전에도 우리 학교 학생들이 단체 응원을 간다. 우리의 기운을 받아서 이겼으면 좋겠다"고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저남 선수들은 23일에는 지역 사랑 나눔 봉사활동으로 '철쭉 나무심기'에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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