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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첼시의 사령탑은 '뜨거운 감자'다. 어느 '명장'이 임시로 팀을 지휘하고 있는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을 대신해 첼시의 지휘봉을 잡게 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카펠로 감독은 더 이상 첼시행 언급에 관심을 드러내지 않았다. 대신 22일 월드컵 예선전이 펼쳐질 북아일랜드의 환경에 관심을 드러냈다.
카펠로 감독은 "그라운드 상태가 걱정이다. 그라운드 상태보다 바람이 더 문제"라고 밝혔다. 이어 "이 바람과 함께 한다면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바람이 적게 분다면 또 다른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