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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25·볼턴)이 7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다. 하지만 볼턴은 주춤했다. 연승행진이 5연승에서 멈췄다.
볼턴은 8위를 유지했지만 승점 54점에서 정체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이 한 발짝 멀어졌다.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6위 노팅엄 포레스트가 이날 승리하며 5위(승점 60)로 뛰어올랐다. 6위 레스터시티(승점 59)와 7위 브라이턴(승점 56)은 한 경기를 덜 치렀다.
챔피언십 1, 2위는 EPL로 승격한다. 3~6위는 플레이오프를 치러 마지막 한 장의 EPL행 티켓의 주인을 가린다. 정규리그는 이제 8라운드 밖에 남지 않았다. 볼턴은 A매치 기간 후인 31일 찰턴 애슬레틱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