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과 K-리그(2부리그)의 발전을 위해 프로축구연맹과 서포터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연맹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의 중식당에서 각 구단 서포터 대표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연맹은 올 시즌 주요 사업과 비전을 설명했고 서포터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구단별 서포터 대표 10명과 김정남 연맹 총재대행, 안기헌 사무총장, 홍보팀 직원들이 참석했다. 서포터들은 원정 응원단의 동선 확보와 올스타전 개최지 등에 관한 의견을 개진했다.
K-리그 클래식은 다음달 2일과 3일, K-리그는 다음달 16일 개막한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