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17일부터 18일에 열리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경기와 이탈리아 세리에A 5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그라나다-바르셀로나(3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85.66%는 바르셀로나가 그라나다에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바야돌리드-아틀레티코 마드리드(11경기)전에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승리 예상(57.04%)이 최다 집계된 가운데 무승부 예상(21.82%), 바야돌리드 승리 예상(21.44%)이 뒤를 이었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는 AS로마와 유벤투스(4경기)가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원정팀 유벤투스의 승리 예상(52.42%)이 AS로마 승리(19.85%)보다 앞선 것으로 예측됐다. 무승부 예상은 27.74%로 집계됐다. 전통의 강호 AS로마는 10승4무10패로 리그 9위에 머물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유벤투스는 17승4무3패로 리그 선두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2위 나폴리와는 승점 5점차를 유지하고 있다.
축구토토 승무패 7회차 게임은 16일 오후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