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가 셀틱에 완승을 거두었다.
이후 셀틱의 파상공세를 막아낸 유벤투스는 후반을 맞이했다. 후반 21분 두번째 골이 나왔다. 마트리의 패스를 받은 마르키시오가 수비수를 제치고 골을 만들어냈다. 6분 뒤에는 마르키시오가 셀틱 수비수의 볼을 뺏은 뒤 부치니치에게 내주었다. 부치니치는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키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원정 1차전에서 완승을 거둔 유벤투스는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