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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내셔널리그가 3월9일 인천 코레일과 강릉시청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8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실업연맹은 축구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공모전을 시행하고, 스포츠 케이블 방송과 연계한 정규리그 경기의 온라인 생중계도 지속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한수원 축구단의 경주시 연고이전을 승인했다. 2003년부터 대전광역시를 연고로 내셔널리그에 참가했던 한수원은 국토균형발전 등의 정부 지침에 기준한 본사 이전에 따라 경주시와 연고계약을 체결하여 경주 한수원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되었다. 경주한수원은 경주시민운동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