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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의 토니 페르난데스 구단주가 마음을 바꾼 듯 하다. 팀이 강등되도 남겠단다.
페르난데스 회장은 2011년 7월 QPR의 최대주주가 됐다. 이후 박지성, 불리우 세자르, 파비우 실바, 에스테반 그라네로 등을 공격적으로 영입했다. 1월 이적시장에서도 2050만 파운드(약 360억원)를 풀었다. 에어 아시아 회장으로 말레이시아 최고 갑부다운 투자였다. 하지만 여전히 강등권에 머물고 있다. 현재 2승11무12패, 승점 17로 최하위에 처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