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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아마추어 '왕중왕전' FA컵 3월 10일 개막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3-02-05 10:05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망랑해 한국 축구의 왕중왕을 가리는 2013년 FA컵이 다음달 10일 1라운드에 돌입한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올시즌 FA컵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지난해 47개팀에서 올해 64개팀으로 참가팀이 확대됐고, 라운드별 출전선수 및 임원 전원에게 메달이 수여된다. 홈경기 포기시 잔여 홈경기 개최권도 박탈된다.

1라운드는 챌린저스 12개팀과 대학 16개팀 등 32개팀이 출전한다. 4월 열리는 2라운드는 K-리그(2부 리그) 신생 6개 구단과 내셔널리그 10개팀과 2라운드 16개팀이 격돌한다. 5월 대망의 본선이 시작된다. 지난해 K-리그에 참가한 16개팀과 3라운드에 진출한 16개팀이 32강전을 시작한다. 16강과 8강, 4강전은 7~9월, 결승전은 10월 벌어진다.

축구협회는 14일 축구회관 대회의실에서 1라운드 대표자회의를 갖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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