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 마리오 발로텔리가 이탈리아 AC밀란 유니폼으로 갈아입자마자 멀티골을 폭발시켰다.
위기의 순간에서 빛난 것은 발로텔리였다. 발로텔리는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 결승골을 터뜨렸다. 2대1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발로텔리가 몸값을 제대로 해냈다. 그가 맨시티에서 AC밀란으로 둥지를 옮길 때 이적료는 기본 1700만파운드(약 295억원)으로 나머지 250만파운드(약 43억원)는 발로텔리의 공격 포인트에 따라 달라진다. 연봉은 450만유로(약 66억 원)다. 2017년 여름까지 'AC밀란맨'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