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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전에서 풀타임 활약한 기성용(24·스완지시티)이 영국 언론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팀이 패배한 탓에 기성용의 평점도 좋지 못했다. 영국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좋지 않은 반칙을 몇차례 저질렀다'는 평가와 함께 평점 5를 부여했다. 스완지시티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부진했다. 기성용을 포함해 7명이 평점5를 받았다. 루크 무어는 최저 평점인 4점을 받는데 그쳤다.
이날 최고 평점은 앤디 캐롤이 차지했다. 지난해 11월 26일 토트넘전 이후 약 2달 여만에 골맛을 본 캐롤은 평점 8을 받았다. 경기 최우수선수(MOM)도 그의 차지가 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