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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구 대표이사,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로 선임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3-01-16 15:28


사진제공=대전 시티즌

전종구 대전 시티즌 대표이사(58)가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로 새롭게 선임되었다.

2012년 5월 대전 시티즌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한 전 대표이사는, 30여 년 간의 체육기자 활동으로 쌓은 경륜을 바탕으로 취임 이래 대전시티즌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이다. 전 대표이사는 시·도민구단을 대표해 한국 프로축구의 발전에 기여할 적임자로 평가받아 15일 개최된 한국프로축구연맹 정기총회에서 새로운 이사로 선임되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는 연맹의 최고 집행기구이며, 연맹 총재와 부총재, 협회 선임 이사, 구단 대표 6인, 사외이사 3인 총 12인의 이사로 구성된다. 이사의 임기는 1년이며 연임할 수 있고, 결원으로 보선된 경우 보선된 이사의 임기는 전임자의 잔여임기이다. 이사는 총회의 승인을 거쳐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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