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세리에A AC밀란이 사카이 고토쿠(21·일본·슈투트가르트) 영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AC밀란이 사카이 영입에 나선 것은 라이벌 인터 밀란에서 활약 중인 일본인 풀백 나가토모 유토의 영향이 컸을 것으로 분석된다. 나가토모는 지난 시즌 인터 밀란에 임대 된 후 맹활약하면서 완전이적을 이뤄냈고, 현재 인터밀란의 왼쪽 풀백으로 입지를 굳히면서 유럽 무대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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