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은 24일부터 26일에 열리는 국내프로축구(K-리그) 7경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4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대전-광주(9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38.90%는 대전이 광주에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내년도 아시아챔피언스 티켓을 노리는 수원은 부산을 상대로 승리를(74.99%)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EPL에서는 맨유가 QPR과 홈경기를 치를 예정인 가운데 축구팬 90.07%는 맨유가 QPR에 압도적인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무승부 예상(5.82%)과 QPR의 승리 예상(4.10%)이 뒤를 이었다. 맨유는 노리치시티에 일격을 당하며 리그 선두 자리를 맨시티에 내줬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반면 QPR은 리그 최하위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유일한 팀이다. 맨유를 상대로 힘겨운 승부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기성용이 속해 있는 스완지시티는 리버풀을 상대로 승리 예상(32.71%)보다 패배 예상(35.41%)이 다소 높게 예상됐다.
축구토토 승무패 41회차 게임은 24일 오후 2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