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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클럽월드컵까지 17일 남았다.
김 감독은 요즘 또 다시 분석에 푹 빠져 지낸다. 몬테레이의 허점을 찾기 위해 영상을 보고 또 본다. 여기에 멕시코 현지에서 직접 몬테레이의 경기를 보고온 김상훈 코치의 분석력까지 가미했다. 김 감독은 "몬테레이는 역시 강한 팀이더라. 우리보다 강한 팀은 확실한데 '해볼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자신감을 갖고 도전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아시아를 집어삼킨 '철퇴왕'의 전략이 세계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을까.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