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23)이 부상으로 빠진 스완지시티가 뉴캐슬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거뒀다.
원정임에도 강하게 공격을 전개하던 스완지시티는 0-0으로 맞선 후반 12분 에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은 미추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갔다. 이어 후반 40분 데 구즈만의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트린 스완지시티는 경기 종료 직전 뉴캐슬의 뎀바 바에게 추격골을 허용했지만 그대로 경기를 끝내며 귀중한 승점 3을 따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