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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파크레인저스(QPR)의 박지성(31)이 사우스햄턴전에 결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중요한 시기에 박지성을 투입하지 못하는 것에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는 마크 휴즈 감독은 조만간 박지성의 복귀를 예상했다. 그는 최근 영국 지역지 '웨스트 런던 스포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박지성은 현재 무릎 부상 탓에 고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박지성은 곧 훈련에 복귀할 것이다. 다음 주면 출전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따라서 박지성의 복귀전은 25일 친정팀 맨유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