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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의 간판 스트라이커 데얀이 K-리그 한 시즌 최다골과 타이를 이뤘다.
데얀은 28골 중 페널티킥 골은 3골에 불과하다. 오른발로 21골, 헤딩으로 6골, 왼발로 1골을 기록했다. 득점 순위 2위 이동국과의 골차도 다시 벌렸다. 39라운드 수원전에서 침묵한 이동국은 22호골을 기록 중이다. 데얀이 이동국의 추격을 뿌리치고 득점왕에 오르면 사상 첫 2년 연속 득점왕을 달성하게 된다.
상암=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