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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이 부산을 제압하고 K-리그 우승 경쟁에 불을 지폈다.
이동국의 활약에 전북은 '부산 징크스'까지 깨는 겹경사를 맞았다. 전북을 올해 열린 세차례 맞대결에서 3무만을 기록했다. 올시즌 마지막 대결에서 부산의 두터운 수비를 '닥공(닥치고 공격)'으로 요리하며 승점 3을 품었다.
부산은 이날 패배로 제주전에 이어 2연패에 빠졌지만 승점 51로 7위를 유지했다.
전주=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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