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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연속 선발출전한 기성용(23·스완지시티)이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지만 현지언론으로부터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현지 언론들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기성용에 대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에게 평점 7점을 주었다. 스완지시티 선수 가운데 유일한 7점이었다. 스카이스포츠는 '가장 큰 위협이었다(Biggest threat)'라고 평가했다. 골닷컴 영국판은 별 5개 가운데 3개를 주었다. 팀 내 최고점이었다. 심지어 이날의 최고 활약 선수(Top of the match)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기성용이 스완지시티의 플레이 스타일에 매우 수월하게 적응했다. 중원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 언급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