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주중 K-리그 경기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스페셜플러스 34회차, 35회차를 연속 발매한다.
최근 분위기가 나쁘지 않은 3위 울산은 승승장구 중인 리그 1위 수원을 상대해야 한다. 울산은 하피냐, 마라냥, 이승렬에 고공폭격기 김신욱 까지 쟁쟁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곽태휘를 중심으로 한 수비도 안정적이다. 하지만 스플릿 시스템 이후 아시아챔피언스리그와 K-리그, 대표팀 호출까지 치른 울산은 체력이 변수다. 서울은 4연승으로 파죽지세다. 하대성이 상대방을 흔들어 놓으면 데얀과 몰리나 등이 매서운 슈팅으로 골망을 흔든다. 특히 데얀의 골 결정력(24골)은 최고다. 최태욱 등 주전 선수들의 빠른 공수전환도 돋보인다. 올 시즌 양팀은 두 번 만나 모두 비겼다.
27일 벌어지는 K-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는 축구토토 스페셜플러스 35회차가 발매된다. 제주-포항(1경기), 강원-광주(2경기), 대전-전남(3경기)전이 대상경기에 포함됐다.
한편 축구토토 스페셜플러스 34회차는 26일 오후 6시 50분, 축구토토 스페셜플러스 35회차 게임은 27일 오후 6시 50분 각각 발매를 마감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