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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호 11월 14일 호주와 평가전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2-09-18 10:25 | 최종수정 2012-09-18 10:40



최강희호가 호주와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11월 14일 호주와 평가전을 갖기로 합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친선경기는 국내에서 열리며, 경기도 화성종합운동장이 유력하다.

호주와의 평가전은 전력 점검차원에서 마련됐다. A대표팀은 다음달 17일(한국시간) 이란과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4차전 후 이듬해 3월 26일 카타르와의 5차전까지 4개월간 경기가 없다. 최종예선에서 한국과 함께 톱시드를 받은 호주도 같은 일정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5위(한국 27위)인 호주는 최종예선에서 B조에 속해있다. 일본(승점 10)과 조 1위를 다툴 것으로 전망됐지만, 현재 2무1패(승점 2)로 요르단(승점 4)에 이어 3위에 포진해 있다. 한국은 A조에서 2승1무(승점 7)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호주와의 역대 전적에서는 한국이 6승9무7패로 밀린다. 하지만 최근 4경기에서는 3승1무로 앞선다. 지난해 1월 카타르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마지막으로 만나 1대1로 비겼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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