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축구팬 67% "한국, 우즈베키스탄에 승리 예상"

하성룡 기자

기사입력 2012-09-10 13:11 | 최종수정 2012-09-10 13:11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11일 오후 10시 우즈베키스탄 파크타코르 센트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차전 우즈베키스탄-한국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1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67.48%는 한국의 승리를 전망했다.

무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21.24%, 우즈베키스탄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11.26%로 집계됐다. 전반전에선 무승부 예상(45.75%)이 가장 높게 집계됐고, 한국 리드(42.63%)와 우즈베키스탄 리드 예상(11.54%)이 뒤를 이었다. 전반전 스코어는 0-0 무승부 예상(30.57%)이 최다를 차지했고, 최종 스코어에선 1-2 한국 승리 예상(13.15%)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1무1패로 아직 승리를 챙기지 못한 우즈베키스탄은 홈에서 열리는 만큼 승점 3점을 따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이에 반해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2승을 거둔 한국은 이번 우즈베키스탄전 승리를 통해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한 발짝 더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통산 상대전적은 7승1무1패로 한국이 우세하다"고 전했다.

축구토토 매치 게임은 국가대표팀의 A매치 경기나 월드컵, 올림픽 등 빅매치 1개 경기를 대상으로 발행되고, 1경기 2팀의 전반 스코어 및 최종 스코어(연장 포함/승부차기 제외)를 맞히면 된다.

축구토토 매치 19회차는 11일 오후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