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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파크레인저스(QPR)의 박지성(31)이 노르위치 시티전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았다.
이날 박지성은 경기 초반 몸이 무거워 보였다. 그러나 후반부터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스트라이커 지브랄 시세에게 연결하는 송곳같은 패싱력이 살아났다.
QPR 대부분의 선수들은 평점 6에 그친 가운데 노르위치 시티의 스노드그래스가 양팀 최고인 평점 9를 받았다. QPR에 어려운 상황을 많이 야기시켰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노르위치 시티의 스트라이커 홀트는 '쉼없이 움직였다'는 코멘트와 함께 평점 8를 부여받았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