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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팬에 모처럼 희소식이 전해졌다. 시오 월컷이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다는 소식이다.
벵거 감독은 "나는 월컷이 잔류할 것이라고 희망한다. 우리가 좋은 미드필더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월컷은 나에게 가장 중요한 선수다. 협상은 이어지고 있으며, 조만간 잘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월컷은 이번 주말 스토크전에 출격할 예정이다.
한편, 새롭게 스쿼드를 꾸미는데 전념하고 있는 벵거 감독은 추가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미러는 최전방의 박주영과 니클라스 벤트너를 정리하고, 툴루즈의 다재다능한 미드필더 에디엥 카푸와 몽펠리에의 수비수 마푸 양가 음비와를 노리고 있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