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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김정우(30·전북현대)와 탤런트 이연두(28)의 결별 소식이 보도된 가운데 과거 이연두가 SNS에 남긴 글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한 매체는 김정우의 최측근의 말을 인용해 "김정우와 이연두가 7월 초에 헤어졌다. 둘은 4년 반 동안의 만남을 정리하고 각자 일에 충실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이연두가 KBS2 '슈퍼선데이-날아라 슛돌이'에 보조코치로 출연한 것이 인연이 돼 2007년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이후 2009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고 축구선수-연예인 대표 커플로 주목을 받았다.
현재 김정우는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며 이연두는 케이블 TV tvN '롤러코스터 시즌2'에 출연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